지난 1일과 2일 열린 이번 로컬푸드 마케팅은 ‘제주 성산읍 농촌지역 경제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장흥 회진면청년연합회와 제주 성산읍연합청년회는 2010년부터 현재까지 13년 간 자매결연을 통해 우정을 쌓고 있다.
성산읍연합청년회는 제주에서 준비해온 지역 특산물인 하우스 감귤, 청귤차, ABC착즙주스, 비트즙, 고등어 선물세트 등을 준비했다.
무료시식을 통해 제주의 맛을 전하며, 주문을 원하는 관광객들에게는 제작해간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며 주문방법을 설명했다.
이틀간의 홍보부스 운영에는 성산읍 연합청년회 12명이 참여했다.
김상현 성산읍연합청년회 회장은 “회진면청년연합회 회원들이 많은 도움을 주셨고 소통과 화합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양 지역이 서로 교류하며 돈독한 우정을 쌓아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현명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