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4-H 연합회는 청년농업인 130여명으로 구성되어 농심 과제 활동, 지역 봉사활동, 올바른 농업 가치관 함양과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는 청년농업인 학습단체이다.
이번 하계수련회는 청년4-H 회원 60여명과 부안군수, 도·시군4-H회장, 부안군4-H본부 등 많은 내·외빈들과 선배4-H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이념을 체득하고 회원 간 친교와 협동심을 강화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LED점등식을 통해 4-H 정신을 되새기고 미래 부안군 리더로의 성장을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점등식에서 권익현 부안군수는 “우리 청년농업인의 힘겨운 영농의 끝이 큰 보람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항상 귀 기울이겠으며,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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