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희경 작가, 전주시 열린시민강좌 통해 시민과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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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희경 작가, 전주시 열린시민강좌 통해 시민과 대화

시, 오는 29일 오후 7시 한국전통문화전당 2층 공연장에서 은희경 작가 초청 강연 개최

[호남in뉴스]전주시는 오는 29일 오후 7시,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은희경 작가를 강사로 초청해 ‘2023 전주시 열린시민강좌 여름특강’을 개최한다.

특별할 것 없는 일상을 섬세하게 묘사해온 은희경 작가는 이날 ‘문학으로 사람 읽기’를 주제로 시민과 만나 대화할 예정이다.

전북 출신인 은희경 작가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설가 중 한 명으로, △새의 선물 △타인에게 말걸기 △아내의 상자’ 등으로 각종 문학상을 수상하며 꾸준한 작품활동을 펼쳐왔다. 은 작가는 최근에도 ‘장미의 이름은 장미’라는 소설을 출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전주시 열린시민강좌 여름특강은 관심 있는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존 강좌와는 다르게 전주시 평생학습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사전 접수해야 한다.

권인숙 전주시 평생학습관장은 “전주시 열린시민강좌는 인문, 생활, 문화예술 등 분야에서 국내 유명강사와 시민들이 직접 만나 강의하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강좌”라면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전주시 평생학습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in뉴스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