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거점도시 전주, 로컬 크리에이터 네트워킹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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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거점도시 전주, 로컬 크리에이터 네트워킹 지원 나서

시, 오는 30일까지 로컬 크리에이터 네트워킹 지원 위한 ‘밋업데이’ 운영 사업자 모집

[호남in뉴스]관광거점도시 전주시가 로컬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에서 활동 중인 크리에이터와 관광 스타트업 관계자들에게 만남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

전주시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2023 로컬크리에이터 밋업데이’를 운영할 보조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로컬크리에이터 밋업데이’는 전주지역의 자연과 문화 등 참신한 소재와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려는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공유와 네트워킹을 통해 전주의 관광창업가 육성 및 관광스타트업 생태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전주시에 소재한 문화·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등 로컬 크리에이터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네트워크와 역량을 가진 비영리법인과 기관·단체 등으로, 접수기한 내에 전주시 관광정책과(전주시 완산구 기린대로 213, 대우빌딩 6층)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단체에는 최대 1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전국의 관광 스타트업 관계자와 로컬 크리에이터 등 연사를 전주에 초청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거나 전주의 지역색이 담긴 로컬 브랜딩 정책 역량 강화 사업과 전주의 로컬 크리에이터 및 관광 스타트업 관계자간의 네트워킹 사업을 월 2회 이상 진행하면 된다.

사업 신청에 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전주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전주시 관계자는 “전주의 로컬 크리에이터 역량 강화에 이바지할 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in뉴스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