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의 방학 기간에 맞춰 지난 8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총 4회기에 걸쳐 진행되며, 참여 아동들과 함께 케이크와 빵, 쿠키 등을 함께 만들게 된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체험활동을 쉽게 접하기 어려운 드림스타트 가정의 경제적 부담과 돌봄 부담을 줄여주고,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은 방학 기간을 이용해 아이들의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현옥 전주시 아동복지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아동들이 여름방학을 알차고 재미있게 보내고, 또래 친구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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