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립도서관, 찾아가는 여름독서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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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립도서관, 찾아가는 여름독서교실 운영

행복한 책, 톡톡!!

[호남in뉴스]부안군립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찾아가는 여름독서교실’을 시작하고 지난 8월 7일부터 오는 11일까지 프로그램 일정에 들어갔다.

여름독서교실은 창북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3~5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청우 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월요일부터 금요일 총 5회,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아이들이 행복하게 살기 위해 필요한 다양한 감정들에 대하여 배우고 아이들의 심리적 안정감과 자아존중감을 키우는 활동들이 이뤄진다.

또한 이번 독서교실은 ‘행복한 책, 톡톡!!’라는 주제로, 아이들이 행복에 관한 책들을 읽으며 주제와 관련한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하는데, 회차별로'어서와, 방학!!', '내 작은 정원을 만들자', '힘내라 주인공~~', '내 기분이 왜 이럴까', '함께, 맛있게!!' 등의 내용으로 그림책을 읽고 각기 다른 방법으로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면서 즐겁게 함께할 수 있는 활동들이 가득하다.

교육청소년과 김화순 과장은 “이번 독서교실을 통해 아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행복을 발견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호남in뉴스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