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도화면은 폭염에 지친 어르신께 생수, 부채 등을 배부하며 건강관리 주의사항 등을 당부하고, 이번 폭염대비 냉방비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경로당별 30만 원의 냉방비 예산이 추가 지원됨을 어르신들께 안내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경로당은 에어컨과 선풍기 등 냉방 시설이 마련돼 있어 시원한 곳에서 휴식을 취하며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도화면에 41곳을 운영중에 있다.
선양훈 도화면장은 “폭염이 장기적으로 지속되고 전국에 많은 온열질환자가 발생하고 있음에 따라 자주 물을 마시고 오후 2시~ 5시까지는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등 건강관리를 당부드린다.”라며 “우리 도화면에서는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께서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처칠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