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푸드에 농산물을 출하하는 농가는 연 1회 이상 반드시 보수교육을 수료해야 하며, 수료하지 않은 농가는 출하가 제한될 수 있다.
전주푸드 관계자는 ‘농가 보수교육’은 출하 시 유의사항(출하 품목, 품질, 포장, 진열, 가격결정 등), 규정 위반사례 교육과 농약의 안전한 사용 및 관리를 통해 농산물의 안전성을 올리고 농약 사용은 내리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전주푸드는 도농복합도시 전주시에서 진행하고 있는‘전주시 농·특산물 품질 인증제’ 교육을 통해 더 많은 농가가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농산물의 안전성과 신뢰성 확보를 통해 품질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전주푸드는 지난해 전주시 농업기술센터와 협력을 통해 670건 이상의 농약 잔류 검사와 72 농가 80여 품목이 품질 인증을 받은 바 있다.
향후 8월 9일부터는 출하 농산물의 다양성 확보 및 병충해 예방을 위해 출하 농가를 대상으로 여덟 차례 감자, 배추, 양파 등 주요품목 재배기술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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