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줍깅’은 쓰레기 줍기와 달리기(조깅 jogging)의 합성어로 걷거나 뛰면서 길거리의 쓰레기를 주으며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는 운동 이다.
삼천천변을 걸으며 길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무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린 회원들은 지역주민에게 탄소중립 실천 수칙을 홍보하며 깨끗한 거리 조성에 앞장섰다.
전주시대학새마을동아리 전주대 회장 윤명원 학생은 “앞으로 전주시대학새마을동아리 회원들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앞장서 교내 환경정화활동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마을 골목길 또는 하천변 등 ‘줍깅데이’를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의미있는 봉사에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호남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