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8월 3일, 4일, 5일, 11일, 12일에 진행되며 기존 계획보다 30분 앞당겨 오후 5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클래식 공연, 퓨전국악 공연, 팝페라 등 날마다 색다른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만 39세 이하의 청년 예술가들로 젊은 감성을 책임질 ‘청춘버스킹’뿐만 아니라 중장년 세대가 주축으로 구성된 ‘다카포아리아’ 팀의 특별 공연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알찬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지역 주민들이 흥을 돋을 수 있는 보성군립국악단과 트로트 가수 등이 관객과 호흡을 맞추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성군 관계자는 “여름밤 진행되는 율포솔밭해수욕장 버스킹을 통해 관광객들과 군민들이 낭만적인 여름 분위기를 느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처칠 기자ㅗㅜ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