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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봉사는 한 해 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한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커피와 마카롱, 핫팩, 간식 등을 나눠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성군 청년새마을연대와 보성군 청년협의체, 보성군 청소년문화의집 등 청년단체 회원 30여 명을 비롯해 관내 고등학교 및 학부모회, 군 관계자 등이 함께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연대감을 보여줬다.
김철우 보성군수는“수능 시험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수험생들이 그동안의 노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보성군은 앞으로도 지역의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 청년새마을연대’는 올해 역대급 폭염에 대응한 전통시장 냉차 봉사를 비롯해 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봉사, 은둔 청년 연대 프로젝트 등을 추진하며 지역 청년 봉사단체로서 모범이 되고 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