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체험단은 매일 아침 6시 30분에 팔마대교 아래 에어로빅 광장에서 만나 북유럽형 양손 지팡이를 활용한 스트레칭과 함께 팔마대교에서 꿈의다리까지 왕복 10km 북유럽식 걷기 함께하기, 사전·사후 인바디 측정 및 건강상담, 매월 1회 걷기 건강강좌 등으로 100일간 운영한다.
시는 100명을 선착순 접수하며, 북유럽식 걷기 100일 체험단 참여를 원하는 순천시민은 25일까지 네이버 폼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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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식 걷기는 북유럽형 양손 지팡이를 이용하여 올바른 걷기를 통해 체중을 분산시켜 무릎과 관절의 부담을 감소시켜준다.
특히, 근육의 90%를 사용하면서 근력은 늘리고 체지방은 감소시켜주는 운동으로 최근 들어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만습지, 동천, 봉화산 둘레길, 와온해변, 화포해변 등 전국의 대표적인 웰니스 건강명소를 함께 걸으며 시민들이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회복하길 바라며 이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2월부터 웰니스 노르딕 워킹학교를 8주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3기 50여 명의 수강생이 교육받고 있으며 수료 후 노르딕워킹 동아리로 전환하여 매주 1회 함께 정기적인 걷기를 통해 건강증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처칠 기자 hn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