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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는 오는 8월 29일 나주꿈자람어린이도서관 1층 문화강좌실에서 '2026년 올해의 한 책 톡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지역의 도서관들이 함께 힘을 모아 어린이와 학부모가 책을 통해 작가와 직접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아이들이 책과 더욱 가까워지고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도서관 간 연계와 협력을 통해 어린이와 학부모가 책을 매개로 작가와 직접 만나 소통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에는 나주시립도서관(나주, 빛가람, 꿈자람), 동신대학교 학술문화정보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도서관(나주, 남평) 등 지역 도서관 및 관계 기관이 함께한다.
초청 작가인 김리리 작가는 '2026년 나주시 올해의 책' 어린이도서 분야에 선정된 '왕구리네 떡집'의 저자다. 김 작가는 1999년 등단 이후 어린이의 마음을 따뜻하고 유쾌하게 담아낸 동화를 꾸준히 선보여 왔으며 누적 판매 160만 부를 돌파한 '떡집 시리즈'로 어린이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톡 콘서트는 '소원을 들어주는 마지막 떡집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작가 강연을 비롯해 독자들과 함께하는 질의응답과 사인회 등 작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독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왕구리네 떡집'은 저마다의 고민과 결핍을 가진 아이들이 세상에 하나뿐인 맞춤형 소원 떡을 통해 웃음과 용기를 찾아가는 따뜻한 판타지 동화다. 주인공 왕구리의 유쾌한 이야기에 따뜻한 감동을 더해 어린이 독자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전하고 있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생과 학부모 등 50명이다. 신청은 오는 8월 18일부터 28일까지 나주시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나주시립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빛가람시립도서관(061-339-4597)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
2026.08.12 0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