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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지난 9월부터 두 달간 관내 4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를 대상으로 시민 현장평가단과 함께 주민만족도 및 시민 현장평가단 현장평가, 서류 실적평가 등 종합 평가를 실시하고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
올해 평가 결과, (주)대일환경산업, (주)순천환경, 부일환경(주), ㈜동아환경 등 4개 대행업체 모두 ‘우수’ 등급을 받았다.
시는 대행업무의 성과향상을 도모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4개 대행업체 대표와 직원 그리고 평가위원을 초청해 우수업체 인증서를 전달했다.
우수등급 업체 중 1위로 선정된 ㈜대일환경산업에는 모범사례 확산을 위해 현판 제막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평가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업체의 청소 서비스 질적 향상을 통한 시민 체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과정으로, 이후에도 대행업체 공통 개선 과제를 도출하고 보완책을 마련하는 등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매년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성봉 평가위원회 부위원장은 “한 해 동안 현장 일선에서 땀을 흘린 환경미화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작업하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
2025.11.18 15: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