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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국정과제‘AI 기본사회 실현’에 맞춰, 공직자의 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창의적 디지털 행정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영상과 이미지 두 분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ChatGPT, Sora 등 다양한 AI 플랫폼을 활용해 순천시의 매력을 홍보할 수 있는 창의적인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출품작은 AI 활용도, 창의성, 홍보성, 완성도, 전달력 등을 기준으로 내·외부 심사위원 평가와 전 직원 온라인 투표를 병행해 공정하게 심사할 예정이다.
이번 경진대회에 앞서 참가 직원들을 위해 17일과 18일 이틀간 생성형 AI를 활용한 영상·이미지 제작 교육을 진행하며, 기획부터 편집까지 전 과정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경진대회 결과는 11월 말에 발표되며, 영상 분야 7명(최우수 1, 우수 2, 장려 4), 이미지 분야 8명(최우수 1, 우수 2, 장려 5) 총 15명의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AI 활용 능력은 행정 속도와 정확성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며, “직원들이 AI를 실무에 자연스럽게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순천시 전반에 AI 문화가 확산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
2025.11.17 18: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