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에 대한 군민의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인식 개선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약 350명의 군민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홍보관은 오전과 오후, 두 차례 운영됐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군민들에게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렸다.
행사 현장에서는 ▲정신건강 검사와 상담 ▲‘터치마인드’ 앱 홍보(주사위 굴리고 문제 맞히기) ▲진도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서비스 안내 ▲커피 등 차와 솜사탕도 제공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진도군 보건소 노인건강과 관계자는 “정신건강은 개인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영역인 만큼, 이번 행사가 군민들의 인식을 전환하고 자가 돌봄의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홍보와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한 홍보관 운영은 지역 주민들의 정신건강에 관한 관심을 실질적으로 끌어올리는데 의미 있는 역할을 했으며, 진도군은 앞으로도 정신건강과 친화적인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