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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을 통해 이들은 ▲AI 헬스케어 분야 연구개발 및 실증 추진 ▲광주 AI 헬스케어 스타트업 발굴 및 단계별 육성 지원 ▲생태계 조성을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클러스터 조성(실증센터설립) 지원 ▲AI 헬스케어 스타트업 산업 고도화를 위해 인프라 연계, 전문 인력 양성 지원 등을 약속했다. 이로써 동구는 글로벌 AI 헬스케어 대표도시로서 도약할 기회를 마련하게 돼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날 동구와 협약을 맺은 ㈜대웅제약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선도기업으로 다양한 혁신기기를 도입하고 있으며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를 실현하고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동구와 한국디지털헬스케어진흥재단 등 민·관·연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광주광역시 AX 실증밸리 조성 사업과 연계한 대웅 헬스케어 실증센터 설치 및 확대 ▲지역 내 유망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발굴 투자를 통한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 ▲기회발전 특구 등 지역발전을 위한 주요 역점 시책 추진으로 광주 헬스케어 산업 클러스팅에 핵심적인 앵커 기업 역할 수행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대웅제약 디지털 헬스 분야 계열사, 협력사와 광주지역 다양한 의료기관과의 상호 협력으로 인공지능 디지털 의료 혁신을 통한 K-Medical 글로벌 시장 진출의 제반 마련 등 핵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는 대학병원 등 의료기관과 창업지원 인프라가 집적된 헬스케어 밸리로 거듭나고 있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AI 헬스케어 기업이 사업하기 좋은 도시이자 글로벌 산업 클러스터로 성장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