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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갈수록 중요해지는 디지털 농업 시대에 발맞춰 신안군 농업인들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신안군 농업기술센터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총 80여 명의 농업인이 참여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교육은 단순히 이론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농업인들이 바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운영됐다.
교육 과정은 총 4개로, 디지털 활용의 기본인 ‘스마트폰 활용 기초’부터 농산물 홍보에 필수적인 ‘1인 크리에이터(영상 촬영·편집 및 유튜브)’, 실제 판매로 이어지는 ‘스마트스토어’, 그리고 최신 기술을 접목한 ‘생성형 AI를 활용한 SNS 마케팅’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스마트스토어 입점과 유튜브 채널 운영법을 직접 배우고 나니 자신감이 생겼다”라며 “앞으로 우리 농산물을 더 많은 소비자에게 알리는 데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안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이 직접 디지털 도구를 다룰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기 때문에 실질적인 성과가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맞춰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안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온라인 경쟁력이 강화되고, 나아가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