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장, 현장활동부서 방문 통해 소통 강화 나서

서승호 서장, 11개 부서 방문하며 직원들과의 소통 및 시민 안전 강화에 주력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
2025년 07월 15일(화) 08:47
[한국저널뉴스]여수소방서는 2025년 7월 14일부터 25일까지 관내 11개 현장활동부서를 방문하며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 안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첫날인 14일에는 학동119안전센터와 평여119안전센터를 방문하여 부서별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서승호 서장은 직원들에게 훈시를 통해 시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마음가짐과 대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판단력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격려 차원을 넘어 각 부서의 실질적인 운영 상황을 파악하고, 현장에서 활동하는 직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여수소방서는 이번 기회를 통해 현장 대응력을 더욱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신뢰받는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서승호 서장은 "현장에서 활동하는 대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있어 여러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도 서로 소통하며 더욱 안전한 여수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여수소방서는 이번 방문 기간 동안 각 부서를 순차적으로 찾아가며 직원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조직 내 결속력을 다지고, 시민 안전을 위한 최선의 방안을 함께 모색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수소방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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