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 들리는 소방안전교육 제공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 |
2025년 04월 18일(금) 1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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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우리나라 말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과 정보를 획득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위급상황에서 대처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 됐으며, 소방안전교육을 실시 후 교육자료에 60개 국어가 번역이 되고 음성을 지원하는 바코드를 삽입하여 외국인 근로자들이 있는 사업장, 정보취약계층이 밀집한 곳에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화재 시 대피방법 ▲소화기 사용법 ▲공동주택 피난설비 교육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그 외 응급처치교육 ▲번역 및 음성이 지원되는 바코드가 삽입된 소방안전교육 자료 보급 등이다.
여수소방서장은 “누구나 알기 쉽게 접할 수 있는 소방안전교육이 되도록 하여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