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구례장학회 구례군민자녀 중학생 10명에게 장학금 500만원 전달’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 |
2025년 04월 11일(금) 16: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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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구례장학회는 故홍원표 박사의 사재출연의 지운학사로부터 시작됐으며 재경구례군향우회가 중심이 되어, 기초단체로는 처음으로 1998년 구례학사 개관 및 공익법인으로 지정받아 구례군 출신 수도권 대학(원)생들의 보금자리인 구례학사를 구례군으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재)구례장학회의 역대 이사장으로는 향우회장을 역임하고 이임한 초대 故홍원표 박사를 시작으로 故김지수 박사, 故김원길, 강금영, 오도석, 장용갑, 박형문, 現)제9대 김광태 이사장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구례학사의 역대 원장은 초대 故홍원표 박사, 오도석, 유승배, 現)제4대 박경규 원장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현재 30여명의 임직원이 봉사중에 있다.
지금까지 연인원 500여명이 입사하여 변호사. 변리사. 공인회계사, 대학교수. 방송기자. 검찰, 경찰 등 국가공무원. 공기업, 대기업, 유망중소기업과 성공적인 개인사업으로 국가와 고향 구례군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8개 읍,면의 추천을 받아 이날 수여하는 구례군민의 자녀 장학금은 1997년부터 250여명의 향우 및 군민이 기탁한 9억5천여만원의 기부금을 정기예금하여 발생되는 이자수익으로 수여하게 됐다.
이날 장학금을 수여하는 김광태 이사장과 구례군민의상을 수상하신 장용갑 전)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모두는 “구례장학회와 구례학사에 대한 구례군민 및 향우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구례장학회는 구례학사 재사생과 향우자녀는 물론 작년 고향 구례군민의 자녀 체육특기생 2명과 오늘 10명의 구례군민의 자녀에 이어서 계속해서 장학금을 수여하도록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