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희 신임 신전면장, 경로당 방문으로 '현장행정' 돌입

18개 마을 경로당 순회하며 어르신 안부와 애로사항 청취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
2025년 01월 10일(금) 11:09
[한국저널뉴스] 윤진희 신임 신전면장이 지난 1월 7일 신전면의 18개 마을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순회는 신임 면장으로서 지역 면민들과의 첫 만남을 통해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현안을 파악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면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윤 면장은 “경로당 방문 시 어르신들에게 겨울철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특히 추운 날씨에 취약한 노인들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세심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주민 개개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민숙원사업과 복지와 관련된 요구사항 및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꼼꼼히 메모하며 적극적인 해결 의지를 보였다.

신전면 주민 김숙자씨는 “날도 추운데 혼자 사는 노인들 세심하게 살펴줘서 감사하다”며 “혼자 있으면 못하는 힘든일을 먼저 나서서 해주는 면사무소 직원들도 너무 고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윤 면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은 신전면 공동체의 중심이자 우리 모두가 함께 모시고 지켜야 할 소중한 분들이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전면은 단순한 방문을 넘어 지역 주민들과의 관계를 돈독히 하고, 면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복지와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지역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한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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