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서대현 도의원, “교내 음식물 쓰레기 처리 적극 대응 필요” 강조
학교 급식실 음식물 쓰레기 감량화 위한 대책 촉구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 |
2024년 11월 07일(목) 10: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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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학교 급식실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가 연간 약 1만 톤 이상으로 추정되며, 이를 처리하는 데 드는 비용만 해도 수십억 원에 달한다.
서대현 의원은 "음식물 쓰레기 처리 비용은 결국 학생들의 급식비에서 충당되므로, 이는 학생들의 교육비 부담을 가중 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 했다.
이에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서는 학생들에게 음식물 쓰레기의 문제점과 감량의 필요성을 교육하고, 학교 급식의 식단을 개선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지역교육장은 "학교 급식실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학생들에게 음식물 쓰레기 감량 교육을 실시하고, 학교 급식의 식단을 개선하는 한편,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 보급을 확대하는 등의 방안을 추진하겠다"라고 답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