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성모의집, 2024 생명존중캠페인 진행

생명존중캠페인 및 위기임산부 지역상담기관 홍보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
2024년 11월 04일(월) 11:07
전남지역 위기임산부 지역상담기관으로 지정된 성모의 집이 생명존중캠페인을 펼쳤다.
[한국저널뉴스]목포 성모의집이 지난 달 25일 2024 생명존중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성모의집 원장 및 자원봉사자 등 20여명은 위기임산부 전남지역상담기관 홍보를 중심으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성모의 집은 지난 7월 전남지역 위기임산부 지역상담기관으로 지정되어 신체적·경제적으로 출산·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임산부에게 복지정보 제공, 한부모가족 및 사회복지시설 연계, 법률지원, 산후조리, 의료비, 보호출산 등을 지원해주고 있다.

정금자 성모의집 원장은 “뜻하지 않은 임신과 출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위기임산부들에게 나아갈 수 있는 방향을 알려주고 싶다. 지역상담기관은 24시간 언제든지 열려있으니 도움이 필요할 때 꼭 연락해 주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

도움이 필요한 임산부는 위기임산부 통합상담전화(1308), 카카오톡 친구추가 등을 통해서 24시간 언제든지 비밀이 보장된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
이 기사는 한국저널뉴스 홈페이지(kjn.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kjn.co.kr/article.php?aid=7476264636
프린트 시간 : 2024년 11월 05일 14:2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