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시내버스 요금 10월 1일부터 인상 전남도 버스 운임·요율 조정 결과에 따라 버스 요금 인상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 |
2024년 09월 06일(금) 1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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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요금은 일반인 1,700원(현행 1,500원), 중고생 1,350원(현행 1,200원), 초등생 850원(현행 750원), 좌석버스 2,400원(현행 2,100원)으로 인상된다.
특히, 만 18세 이하의 어린이와 청소년은 목포시‘초·중·고등학생 100원버스’정책에 따라, 본인 인증이 된 교통카드를 사용하면 현행대로 100원에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버스요금 인상이 시민의 부담이 되는 만큼 BIS(버스정보시스템)를 개선하고 운수종사자 친절, 안전 운행 교육을 철저히 진행해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목포 시내버스 요금 인상은 지난 2020년 9월 이후 4년 1개월 만으로 인상율은 13.3%이며, 여수시․순천시․광양시도 10월 1일자로 시내버스 요금을 인상할 계획이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