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특화사업 푸드브릿지 활동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 |
2024년 05월 13일(월) 17:21 |
|
푸드브릿지는 아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갖도록 다리를 놓아준다는 의미로 편식하는 음식을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노출시키는 것을 말한다.
체험활동은 무안군 일로읍 소재 ‘아따달다 농장’에서 5월 2일부터 10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32개소 만 2세 어린이 약 300명이 참여했다.
‘색 찾기 대작전’이라는 주제로 알록달록 컬러 푸드에 대한 영양교육, 방울토마토 미니 화분 만들기, 방울토마토 따기 체험 등으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재미와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영양교육과 농촌 체험으로 높은 호응과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식생활 교육과 체험교실을 운영하여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지역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과 우리 지역 농산물에 대한 홍보활동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