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각 읍·면,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나서

영암군, ‘농어민 공익수당 심의회’서 10,5622명 지급 확정…읍·면에 문의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
2024년 05월 12일(일) 10:32
영암군청
[한국저널뉴스]영암군이 7일 ‘2024년 농어민 공익수당 심의회’를 마치고, 지급 대상자를 10,562명으로 확정, 읍·면별로 순차 지급에 나섰다.

현재, 영암군 11개 읍·면은 자체 계획을 수립해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에 나섰다.

지급방식은 각 읍·면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되고, 농어민 공익수당을 수령 받을 때는 본인 신분증을 꼭 지참해야 한다.

이번에 공익수당을 수령하지 못한 농어민은, 6월 말~7월 초 거주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개설하는 추가 신청 기간을 이용하면 된다.

영암군 관계자는 “농자재 가격 인상, 대출금리 인상 등으로 어려운 영농여건 속에서 공익수당이 농어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급에 만전을 기하겠다. 다양한 지원사업 발굴로 농가의 경제적 안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
이 기사는 한국저널뉴스 홈페이지(kjn.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kjn.co.kr/article.php?aid=6069143318
프린트 시간 : 2024년 10월 30일 12:3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