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국가정원에서 미니말 포토존 및 승마체험 운영
관내 민간승마장과 협력, 5월 중 매주 토ㆍ일 진행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 |
2024년 04월 30일(화) 1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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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18시까지 진행하며 1m 이하 미니말 포토존, 승마체험, 말 교감 및 먹이주기 체험, 말 장난감 놀이 등으로 구성됐다.
미니말 포토존 행사는 5월 중 매주 토ㆍ일요일 총 8일간이고, 승마체험 행사는 5월 11일(토)과 12일(일) 이틀간 현장접수로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안전한 체험을 위해 말 관련 전문인력이 배치되며, 동물 복지를 위해 휴식과 쉼의 공간도 배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승마가 사회적으로 치유와 힐링의 역할을 하는데 중요하다”며, “시민들에게 더 많은 승마 기회를 제공하여 공익적 차원에서 승마 문화를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약 5~6세의 지능을 가진 말(馬)은 오랜 세월 인류와 함께 가축으로 동고동락해 왔다. 특히 순천은 역사적으로 팔마비(八馬碑)를 비롯하여 상사 마륜리(馬輪里), 황전 월평마을 마미등(馬尾嶝)과 같은 말(馬) 관련 이야기가 많은 곳이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