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 치매파트너 양성교육 진행
- 기관·단체 대상 교육 진행…치매 부정적 인식 개선 기대 -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 |
2024년 04월 30일(화) 11: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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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파트너란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로 초등학생 이상 주민이라면 누구나 치매 파트너가 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내용은 ▲치매파트너의 역할 ▲치매의 이해 및 치매 예방법 ▲치매환자 돌봄 및 의사소통 방법 등으로 진행됐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고령 인구의 증가로 치매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치매파트너의 활동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단체와 협력하여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무안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은 현재까지 2,300여 명의 치매파트너를 양성하였으며 치매파트너에 관심이 있는 주민은 무안군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