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광영공공하수처리장 수처리 효율 증대 노력 수처리 효율 30% 이상 증대 효과 기대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 |
2024년 04월 01일(월) 11: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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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반응조는 수처리의 핵심 시설로, 시는 해마다 약 1억원 이상의 사업비를 투입해 여과분리막 16,800매 정밀세정과 노후화된 부속 자재를 교체해 방류 수질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수처리 효율을 30% 이상 증대시키는 효과가 기대되며, 이 외에도 안정적인 수처리를 위해 여과분리막 세정용 송풍기 케이블 교체를 포함한 노후화된 시설물 정비 3건을 완료했다.
박순옥 하수처리과장은 “지속적인 시설 정비를 통해 안정적인 수처리로 효율적인 공공하수처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영공공하수처리장은 1993년 3월 건립돼 2011년 11월 처리용량 증설을 거쳐서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처리구역으로는 옥곡면, 진상면, 광영동 일원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를 1일 7,500톤의 처리용량 대비 평균 4,000톤 이상의 생활하수를 처리하고 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