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비 화재안전조사 광주지역 투·개표소 459곳 대상 소방안전관리 강화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 |
2024년 02월 29일(목) 11: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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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는 투·개표소에 대한 화재안전관리 강화와 선거일 전후 여가활동 증가에 따라 추진됐다.
광주소방안전본부는 화재 위험요인 사전 제거를 목표로 투·개표소 내 소화기, 자동화재탐지설비, 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피난·방화시설, 비상구 개방 등 대피시설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 관계자 간담회를 통해 재난상황 때 초기 대응방법을 안내하고 화재안전, 심폐소생술 교육을 함께 진행한다.
아울러 선거기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해 투·개표소 인근 소방차 배치, 예방순찰 강화 등 신속한 현장대응체계를 구축한다.
김영일 광주소방안전본부 방호예방과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투표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소방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