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태전환 교육활동’ 적극 추진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
2024년 02월 27일(화) 12:37
교육과정 연계 생태전환 교육활동 지원
[한국저널뉴스]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이하 시민협치진흥원)이 지속 가능한 교육의 생태적 전환을 위해 ‘생태전환교육 수업팀’, ‘실천사례 연구대회’, ‘생태전환교육 지원단’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생태전환교육 수업팀’은 생태전환을 주제로 수업을 설계하고 상호평가하는 과정을 통해 교사들의 생태전환교육 역량을 높이고자 추진된 사업이다. 동일 학교 내 2명 이상의 교사들이 팀을 구성해 신청하면 총 50팀을 선정하고 지원한다.

‘생태전환교육 실천사례 연구대회’는 생태전환 교육 정책들이 반영된 교육과정과 교육활동 사례를 연구대회를 통해 자료화하고 공유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시민협치진흥원은 다양한 사례들을 기반으로 교육활동과 생태전환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생태전환교육 지원단’은 관내 교원과 지역사회 활동가를 중심으로 구성해 ‘생태전환교육 수업팀’과 ‘실천사례 연구대회’를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 생태전환교육 수업에 관심있는 교사들에게 전문적 학습공동체 구성 및 지역사회 연계 활동 등 맞춤형 지원을 할 예정이다.

김진구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장은 “현대 사회는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사회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오늘과 내일을 살아갈 학생들이 실천하는 생태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생태전환 교육활동을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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