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 치매극복 위한 지역사회협의체 회의 개최 10개 민·관 기관(단체) 참여…공동협력방안 논의 및 파트너십 강화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 |
2024년 02월 22일(목) 1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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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구치매안심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10개 기관(단체)이 참여한 가운데 이은후 서구노인종합복지관장, 박형중 금호119안전센터장, 강승원 서부경찰서 실종수사팀장, 하강수 무지개병원 정신건강의학과원장, 권미향 (사)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광주지부 서구지회장을 신규위원으로 위촉했다.
각 기관은 65세 이상 노인인구와 치매환자 증가에 따른 민·관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기관별 대상자 발굴 및 서비스 연계, 적극적인 치매파트너 참여 등 지역사회 치매극복을 위한 공동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서구는 올해 치매 중증화 억제 및 사회적 비용 경감을 위해 치매조기검진, 치매환자 등록·관리, 치매예방·교육 및 홍보, 치매환자 가족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원구 서구보건소장은 “유관기관과 공동협력을 통해 효과적인 치매관리사업을 추진해 치매 걱정 없는 서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 광주광역시광역치매센터 주관 공모전에서 치매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들과 상호 유기적인 협력과 연계를 통해 체계적인 치매돌봄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