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정남진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운동’ 이웃사랑 실천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 |
2024년 02월 02일(금) 13: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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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6년째 진행되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는 먹을 것이 부족하던 시절 밥을 지을 때마다 쌀을 한술씩 덜어내 모아두었다가 어려운 이웃을 도왔던 전통을 되살려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부활동을 말한다.
정남진새마을금고 직원들은 이번 기부활동에 십시일반 동참해 성금을 전달했다.
한용현 이사장은 “1998년부터 직원들과 함께 모은 성금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정남진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말했다.
방지영 장흥읍장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