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강진군향우회 '2024 신년 교례회' 개최 성황

‘반값 강진 관광의 해’ 협력 의지 다져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
2024년 01월 30일(화) 12:17
재경 강진군향우회가 지난 23일 서울 영등포구 위더스메리엘컨벤션에서 신년 교례회를 가졌다.
[한국저널뉴스]재경 강진군향우회는 지난 23일, 서울 영등포구 위더스메리엘컨벤션에서 차용수 향우회장, 강윤성 광주전남시도민회 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회를 열었다.

신년 교례회는 강진군정 홍보 영상물 상영, 신년사, 축사, 결산보고, 향우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재경 강진군향우회는 정치, 경제, 법조, 행정, 사회, 문화계 등 다양한 계층에서 활동하고 있는 강진 출신 인사 20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차용수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새해 인사를 함께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갑진년 새해에도 고향에 대한 적극적인 애정과 관심으로 ‘반값 강진 관광의 해’의 성공과 고향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밝혔다.

강진군은 2024년을 ‘반값 강진 관광의 해’로 선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속도를 낸다. 2인 이상 가족 단위 관광객을 대상으로 여행경비의 50%, 최대 20만원 지원을 통해 지역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양동용 사무총장은 “오는 2월 23일부터 개최되는 제52회 강진청자축제 및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등 고향을 응원해주시는 출향인 및 향우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며 “홍보에 앞장서 고향 강진 지역산업 발전에 보탬이 되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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