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설 맞이 목포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시행

소비심리 회복 및 소비진작 위해 명절 한달간 10% 할인판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
2024년 01월 29일(월) 11:05
목포시가 설을 앞두고 목포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을 시행한다. / 목포시 제공
[한국저널뉴스]목포시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월 1일부터 29일까지 한달간 목포사랑상품권 할인율을 10%로 상향해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이번 명절인 설을 맞아 목포사랑상품권을 10% 특별할인함으로써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별할인은 지류형, 카드형, 모바일형(QR결제형) 3가지 유형 모두 동일한 할인율(10%)이 적용되며 구매한도는 1인당 월 70만원으로 지류+모바일 20만원, 카드 50만원이다.

구매는 지류상품권의 경우 지역내 농축협, 광주은행, 수협, 신협 등 판매 대행점 55개 금융기관에서 가능하며, 모바일상품권은 지역사랑상품권 chak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목포사랑카드는 광주은행에서 발급 및 충전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경기가 여전히 어렵지만, 민족 대명절인만큼 풍성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목포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을 추진하게 됐다”며 “명절을 맞아 커지는 소비의 부담을 덜고, 관내 소상공인의 매출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
이 기사는 한국저널뉴스 홈페이지(kjn.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kjn.co.kr/article.php?aid=5194298671
프린트 시간 : 2024년 11월 07일 04:3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