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농특산품 판매 카카오가 돕는다 영암군, 카카오와 업무협약 맺고 지역 농특산물 유통에 함께 나서기로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 |
2024년 01월 29일(월) 10: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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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에 따라 카카오는 ‘카카오메이커스’에서 영암군 농특산물을 판매한다.
‘카카오 온더무브’ 채널을 활용해 마케팅 메시지를 내는 등 홍보 활동도 돕는다.
‘카카오메이커스’는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유통서비스.
소비자는 저렴하고 신선한 농특산물을 공급받고, 생산자는 재고 부담 없이 제값을 받고 판매할 수 있다.
영암군은 이번 협약이 농특산물 유통에 활기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안전하고 신선한 영암 농특산물이 카카오의 도움으로 전국적 인지도를 쌓고,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전국의 다양한 소비자들에게 닿을 수 있도록 하겠다. 농특산물 농가와 소비자 모두가 상생하는 유통을 위해 영암군이 이번 협약을 잘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협약에는 우승희 영암군수와 김정민 카카오 이사가 함께 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