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화순군지부 저소득 취약계층 난방비 2,000만 원 지원

고유가 시대 어려운 이웃 100세대에 따뜻한 겨울 선물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
2024년 01월 23일(화) 12:06
구복규 화순군수(오른쪽 3번째), 농협중앙회 화순군지부장 최우영(좌측 3번째), 단장 전영임(왼쪽 2번째), 팀장 김지선(왼쪽 1번째), NH농협은행 화순군지부 지점장 오인성(오른쪽 2번째), 농협은행 화순군청 출장소장 오승희(오른쪽 1번째)의 기념사진.
[한국저널뉴스]화순군은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나눔문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23년 12월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2개월간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을 전개하는 가운데 NH농협 화순군지부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현금 2,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NH농협 화순군지부는 농업인의 자주적인 협동조직을 바탕으로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국민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되어 지속적인 혁신으로 화순군민과 함께 성장하는 생활금융의 중심이다.

특히, 화순군지부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지자체 협력 사회공헌 사업으로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생활용품 등 기부를 이어가는 따뜻한 기업이다.

이번에는 고유가와 한파가 겹쳐 더욱더 소외감을 느끼는 어려운 이웃 100세대에 난방비를 지원하여 따뜻한 겨울을 선물했다.

최우영 지부장은 “군민과 가장 밀접한 관계를 맺고 많은 사랑을 받는 우리 화순군지부가 보답하는 방법은 따뜻한 나눔이다. 우리 NH농협 화순군지부는 언제나 군민의 곁에 있고 군민과 함께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화순군 사회복지과장은 “NH농협 화순군지부의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요즘 같은 고물가, 고유가 시대에 난방비 지원은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된다.”라며 “화순군은 겨울철 복지 위기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군민이 행복한 복지 화순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은 12월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2개월간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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