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북구, 12개 기관 합동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 개최 오는 23일 오후 2시 광주테크노파크에서 중소기업 임직원 등 대상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 |
2024년 01월 14일(일) 10:27 |
|
북구의 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 설명회는 중소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유관기관별 다양한 지원시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중소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는 북구를 비롯해 ▲광주테크노파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광기술원 ▲한국발명진흥회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KOTRA광주전남지원단 ▲기술보증기금 등 12개 기관이 참여해 기관별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이 진행된다.
특히 ‘정책자금 지원’, ‘수출․판로 지원’, ‘연구개발 지원’ 등 중소기업의 관심이 높은 지원사업들을 집중 안내하여 기업 정책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안내 책자 배부, 참여기관별 컨설팅 상담 부스 운영 등을 병행하여 중소기업별 맞춤형 정보 제공과 지원사업에 대한 심층 이해를 도모한다.
설명회 참석 희망자는 북구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신청서 작성 후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 경제현장지원단 산업단지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이 다양한 정보도 얻고 원하는 지원시책 수혜로 이어져 기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학연관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견고히 하고 중소기업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시책 발굴․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2018년부터 15개 산업단지 관련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공유, 협력사업 발굴·지원 등 유기적 협력관계를 이어 오고 있다.
윤규진 기자 kor7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