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민 지역사랑 탐방 프로그램 운영
우리 지역의 마을들을 알게 되어 좋아요 호남in뉴스 honaminnews@naver.com |
2023년 10월 11일(수) 13:22 |
올해로 4회째인 지역사랑 탐방 프로그램은 진안군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진안군의 인문학적 자원과 마을을 연결하여 농촌과 마을의 가치를 이해하며 우리 지역을 더욱 사랑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난 7일 주천면 안정마을에서 열린 1회차 프로그램에는 관내 주민 20여명이 금화규 꽃따기, 차마시기, 건강도시락, 마을숲 트리클라이밍 프로그램에 참석했다.
진안군민 지역사랑 탐방은 올해 총 3회를 진행하며 회당 참가인원은 각각 20명으로 모집이 완료된 상태다. 이번 참가자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포함한 가족 단위로 참가하는 팀이 많다.
10월 14일 원연장마을은 마이산 탐방길 걷기, 마을 생태길과 목공체험, 족욕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10월 28일 학동마을에서는 학동마을 에코티어링, 곶감 타르트 만들기, 천황사 탐방 등이 진행된다.
진안군과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진안군민의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안군의 농촌체험휴양마을과 연계하여 농촌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진안고원 촌스런 마을여행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 및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진안군민 지역사랑 탐방은 진안군민이 지역과 마을의 가치를 이해하고 지역을 더욱 사랑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의 역량있는 단체와 협업해 마을여행을 활성화 하기 위한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며 “더 나은 프로그램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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