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2024년 재해예방사업 2개소 선정
호남in뉴스 honaminnews@naver.com
2023년 10월 06일(금) 11:05
[호남in뉴스]김제시가 행정안전부 재해예방 신규사업으로 백구면 마산리 일원 마산1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총사업비 401억 원(국비201억 원), 봉남면 화봉리 일원 봉서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총사업비 380억 원(국비190억 원)의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마산1지구 일대는 홍수 시 만경강 및 마산천의 외수위 상승에 따른 내수배제 불량 및 배수로와 소하천 범람으로 김제시 백구면 학동리, 석담리, 반월리 일원 상습침수피해 발생에 따라 최적의 방지대책을 수립하고자 배수문 증설 12련, 배수로 정비 L=2.6km, 소하천정비 L=2.0km 등을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봉서지구 일대는 강우시 반곡천의 홍수위가 상승하여 원활한 내수배제가 되지 않아 농경지 및 봉서마을 도로가 상습적인 침수피해가 발생하여 축제 및 보축 정비 L=3.38km, 교량 4개소 정비, 배수로 개선 L=1.16km 등을 추진하여 침수피해를 해소할 계획이다.

김제시는 신규사업이 반영됨에 따라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 등 안정적인 생활이 기대된다고 밝혔으며, 재해예방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여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업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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