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생업에 지친 중앙시장 상인들에게 ‘쉼’을 전해요!

전주시 마음치유센터, 10월 4주간 중앙시장 상인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음치유 프로그램 운영

호남in뉴스 honaminnews@naver.com
2023년 10월 04일(수) 07:48
[호남in뉴스]전주시가 생업에 지친 전통시장 상인들을 찾아가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 마음치유센터는 오는 10일부터 4주간 생업에 지친 중앙시장 상인들의 마음 회복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마음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중앙시장 상인들과 함께 진행될 마음치유 프로그램은 식물 자원을 활용한 원예치유로, 상인들은 직접 반려 식물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내적 성취감 및 심리적 안정감을 얻게 된다. 또, 일상에서의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내가 디자인한 치유정원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원예치유 프로그램은 2회기로 나뉘어 각각 2번씩 총 4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10월 중앙시장 상인회와 함께하는 마음치유 프로그램은 상인들의 마음건강 회복을 위한 정신적 지원이 될 것”이라며 “마음치유 프로그램이 바쁜 일상에서 돌보지 못했던 상인들의 지친 마음에 ‘쉼’을 가져다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마음치유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참여 신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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