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특색 프로그램 꽃송편 만들기 행사 추진

청소년활성화사업‘가기만하면 떡이 생긴대!’

호남in뉴스 honaminnews@naver.com
2023년 09월 22일(금) 11:16
[호남in뉴스]김제시는 지난 6일 관내 청소년 60명과 함께 김제시 청소년수련관 조리실습실에서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의 의미를 되새기고 명절 음식을 알아보며 체험하는 추석맞이 꽃송편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김제시청소년종합센터, 만경․금산청소년센터에서 청소년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인하여 접수 첫날 모집이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얻었다.

청소년들은 우리 지역의 쌀과 농산물을 이용한 체험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 개선 및 꽃송편을 직접 만들어 가족들과 함께 먹으며 추석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또래의 친구들과는 서로 소통하며 즐거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에게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에 대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명절 음식인 꽃송편 만들기 체험을 통해 점차 사라져가는 우리 고유 명절의 의미가 퇴색되지 않길 기대해 본다.”고 말하며“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호남in뉴스 honaminnews@naver.com
이 기사는 한국저널뉴스 홈페이지(kjn.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kjn.co.kr/article.php?aid=4870725271
프린트 시간 : 2024년 11월 09일 06:0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