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개학기 학교주변 유해업소 민․관 합동 점검 실시 최석종 기자 honaminnews@naver.com |
2023년 09월 22일(금) 09:09 |
이번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점검은 청소년범죄예방국민운동본부, 삼동청소년회군산지회, 군산경찰서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유해환경 관련 리플렛을 배부하고 청소년 보호의무 이행사항 등을 적극 홍보. 청소년 보호에 대한 인식 강화를 도모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청소년 이성 혼숙 등 묵인·방조 행위,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 등을 점검하고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홍보물 등을 배부하며 업주와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채은영 여성가족청소년과장은“청소년 유해업소의 업주 및 종사자들에게 청소년 보호의식을 확산시켜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년 새학기, 휴가철, 수능 전·후 등 시기별로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도·점검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최석종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