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드림스타트, 3차 외부 슈퍼비전 회의 열어

전문가 자문 통해 사례관리 역량 향상 및 아동통합서비스 사업 효과 극대화

호남in뉴스 honaminnews@naver.com
2023년 09월 22일(금) 09:10
[호남in뉴스]군산시 드림스타트는 22일 고난도 사례 해결방안 도출과 아동통합사례관리 체계 강화를 위한 3차 외부 슈퍼비전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외부 슈퍼비전회의는 다양한 분야의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사례 개입 전략 및 서비스 계획 등에 대한 자문을 진행하며 사례관리 역량 향상과 아동통합서비스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법 중 하나다.

이번 회의에는 드림스타트 외부 슈퍼비전 지원단으로 활동 중인 군산대학교 아동가족학과 심희옥 교수,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진호 소장, 군산부부가족상담연구소 김완순 소장, 성폭력상담소 김혜영 소장이 참석했다. 이날 열린 외부 슈퍼비전회의에서는 사례관리 대상자 및 가구에 대한 심리·정서적 접근방법 모색, 복합적 욕구를 가진 아동과 가족에 대한 문제해결 방안 도출 등이 논의됐다.

회의에 참여한 한 아동통합사례관리사는 “전문가의 다양한 관점과 의견을 통해 고난도 사례에 대한 접근방법을 도출할 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세심하고 지속적인 아동통합사례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건실 아동정책과장은 “주기적인 외부 슈퍼비전 회의와 내부 슈퍼비전을 통해 아동통합사례관리 체계를 강화하여 양질의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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