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청소년안전망 학교지원단회의 가져

위기청소년 조기 발견 및 통합 지원을 위한 협력 강화

호남in뉴스 honaminnews@naver.com
2023년 09월 20일(수) 11:16
[호남in뉴스]김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월 20일 청소년안전망 학교지원단(초·중·고등학교장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청소년안전망학교지원단은 관내 16개 초등학교, 4개 중학교 및 고등학교(총 24개교)장으로 구성되어 김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김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각 학교간 촘촘한 안전망 형성을 통해 학교부적응·학업 중단 위기에 놓인 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해 조직됐다.

이날 2023년 사업안내를 시작으로 학교폭력, 자살·자해문제, 학업중단 등의 위기에 처한 청소년을 지원·보호하고자 전문적상담 및 집단프로그램·예방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안내했으며 청소년 안전망 사업 활성화를 도모했다.

김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현영삼 센터장은“학교부적응 및 학업중단 위기에 놓인 청소년들이 학교를 이탈하지 않고 건강하고 긍정적으로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학교와의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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