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2023년 건강증진 신체활동 경연대회 ‘우수작품상’ 수상

평균연령 75세 ‘오매(五魅)! 어메이징 시니어 라인댄스팀’

이현명 기자 honaminnews@naver.com
2023년 09월 13일(수) 13:47
[호남in뉴스]전남 함평군이 지난 12일 전라남도 주관 ‘2023년 건강증진 신체활동 경연대회’에서 우수작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함평군은 13일 “장흥군 통합의학박람회장에서 개최된 ‘2023년 건강증진 신체활동 경연대회’에서 함평군 ‘오매(五魅)! 어메이징 시니어
라인댄스팀’이 지난 12일 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신체활동 경연대회는 시·군 보건소의 신체활동 우수 프로그램을 알리고 주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 기간 중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전남 22개 시군이 참여해 건강생활체조, 라인댄스, 사교댄스 등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발표하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평균연령 75세로 참가팀 중 가장 고령인 함평군 ‘오매(五魅)! 어메이징 시니어 라인댄스팀’ 은 나이를 잊은 열정으로 뜨겁게 무대를 마쳤으며 그 결과 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지역 주민의 신체 활동 장려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해 군민 건강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현명 기자 honami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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