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재활용품 교환사업 품목 확대 운영
호남in뉴스 honaminnews@naver.com
2023년 09월 13일(수) 12:56
[호남in뉴스]장수군은 지난 7월부터 재활용품 종량제 봉투 교환사업 품목을 종전 4개에서 6개로 확대해 실시하고 있다.

기존에는 종이팩, 폐건전지, 아이스팩, 상패 4개 품목만 교환할 수 있었으나, 투명페트병과 알루미늄캔을 추가해 교환 품목을 6개로 늘렸다.

재활용품 교환사업은 주민이 일정량의 재활용품을 수집해 오후 1시 이후 각 읍·면에 위치한 재활용 도움센터를 방문하면 수집량에 따라 화장지나 쓰레기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주는 사업이다.

교환기준은 품목별로 제출량에 따라 종이팩(200ml 30개, 500ml 15개, 1,000ml 7개) ▲폐건전지 10개 ▲아이스팩 5개 ▲상패 3개를 가져오면 화장지 또는 쓰레기봉투 20리터 1매와 교환할 수 있다.

또한 ▲투명페트병 30개 ▲알루미늄캔 12개는 쓰레기봉투 20리터 1매로 교환가능하다.

종이팩은 우유 팩, 주스 팩, 두유 팩 등이 해당되며 내용물을 비우고 물에 헹군 뒤 펼쳐 건조하고, 아이스팩은 세척 후 말린 후 가져가면 된다. 특히 상패는 재활용이 가능한 재질을 원료로 해 만든 상패에 한해 교환이 가능하다.

장수군 환경위생과장은 “재활용품의 올바른 배출이 환경오염 예방과 중요자원 회수 효과가 있는 만큼 주민들이 재활용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가지고 교환사업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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