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MZ 뮤지션들이 나서 ‘광주 버스킹 월드컵’ 적극 홍보 국내·외 팬층, 음악 종사자 타깃…‘서울 뮤직 위크’ 홍보부스 운영 이현명 기자 honaminnews@naver.com |
2023년 08월 29일(화) 14:05 |
특히 올해는 일상 회복에 따라 전국적으로 활발하게 진행되는 음악 축제 현장을 찾은 ‘국내·외 팬층’과 ‘음악 관련 종사자’를 타깃으로 정해 집중적으로 홍보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수상자인 정선호·김나린 씨 등 MZ세대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뮤지션들이 지난 25~27일 개최된 ‘2023 ACC 월드 뮤직 페스티벌’ 현장을 찾아 광주 버스킹 월드컵을 적극 홍보했다.
이어 오는 9월 1~3일 국내·외 27팀이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치는 ‘2023 서울 뮤직위크’ 현장을 방문해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광주 버스킹 월드컵을 전 세계 뮤지션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난 대회는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많은 국내·외 뮤지션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면서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제2회 광주 버스킹 월드컵’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전략으로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현명 기자 honami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