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소통의 장 ‘여수 벼룩시장’ 9월 2일 개장

거북선공원 잔디광장 오후 1~4시…물가안정캠페인․기부참여와 함께 더 뜻깊게

정처칠 기자 honaminnews@naver.com
2023년 08월 24일(목) 11:20
[호남in뉴스]나눔과 소통의 장 ‘여수 벼룩시장’이 내달 9월 2일 거북선공원 잔디광장에서 개장한다.

하반기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벼룩시장은 오후 1~4시까지 운영되며, 물가안정 캠페인과 함께 다채로운 체험부스도 마련된다.

여수시민 누구나 중고 의류, 도서, 장난감, 잡화, 가전제품 등을 가지고 자유롭게 판매·구매하거나 교환할 수 있으며 행사 후 물품, 수익금을 자율적으로 기부하는 나눔도 실천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30일까지 여수시 OK통합예약 홈페이지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여수 벼룩시장은 물가안정캠페인과 기부참여 등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참여자들에게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 벼룩시장’은 7,8월 혹서기를 제외한 11월까지 매월 첫 번째 토요일에 열리며, 지난 상반기 벼룩시장에는 310개팀(698명)이 참여했다.
정처칠 기자 honami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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